씨앗의 소리

시민감시

10년 사이 모금액 72% 증가…사랑의열매가 바꾼 삶은 얼마나 보이는가

2016~2025년 모금·배분의 흐름과 지정기탁의 비중을 한눈에 짚습니다. 돈이 얼마나 쓰였는지에 더해 지원받은 사람의 삶에 어떤 변화가 남았는지 계속 확인합니다.

확인된 사실

  • 사랑의열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 모금·배분기관이며 중앙회와 지역 지회 체계로 운영됩니다.
  • 공식 경영공시에서 연도별 감사보고서와 주요 경영자료를 공개하고 있습니다.
  • 회장 인사말은 2025년 모금 실적을 9,864억 원으로 밝히고 있습니다. 규모가 커진 만큼 배분 과정과 잔액에 대한 설명 책임도 함께 커집니다.
  • 공식 경영공시상 2025년 배분액은 9,860억 원이며, 이 가운데 지정기탁은 7,430억 원으로 약 75.4%입니다.
  • 공식 수입지출현황상 차기이월 순자산은 2021년 8,181억 원에서 2025년 1조 962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. 이는 현금 잔액과 같은 개념은 아닙니다.

시민이 물을 점

  • 차기이월 순자산 1조 962억 원을 발생연도·지정 여부·대기기간별로 나누고 향후 집행계획과 연결해 공개할 수 있습니까?
  • 지정기탁 배분이 약 75%를 차지하는 구조에서 기부자의 지정과 모금회의 독립적 배분 판단이 각각 어떤 영향을 갖는지 공개할 수 있습니까?
  • 운영비 비율을 총모금액 기준뿐 아니라 용도 제약이 없는 일반모금액 기준으로도 제시할 수 있습니까?
  • 이사회와 배분위원회에서 시민·현장활동가·소규모 단체가 차지하는 비율, 임기, 이해충돌 회피 내역은 어떠합니까?
  • 법인격과 행정 역량이 작은 모임도 50만~300만 원의 실험비를 신속히 받을 수 있는 별도 통로가 있습니까?

씨드의 제안

  • 이월금의 발생연도·지정 조건·대기기간·집행계획을 담은 ‘이월자산 시민원장’을 매년 공개합니다.
  • 2~3년 이상 집행되지 않은 재원은 사유를 재심의하고, 가능한 범위에서 시민 실험 시드펀드로 전환합니다.
  • 50만~300만 원 소액·신속 지원과 과정 중심 평가를 도입해 작은 조직의 진입 장벽을 낮춥니다.
  • 이사회·배분위원회에 시민과 풀뿌리 활동가 참여 비율 30%를 제도적 목표로 둡니다.